빅게임로드 방어지깅로드 추천 매드마우스 스팅거

겨울철을 대표하는 빅게임 장르인 대방어 지깅 로드 하나 추천해 드립니다.

대륙의 실수라고도 불리는 매드마우스 사의 스팅거 EJ 라는 전동지깅 전용 로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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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전부터 겨울철 방어지깅은 전동 지깅이 대세가 되었습니다.

이유는 겨울 방어가 많이 잡히는 남해 완도권이나 왕돌초의 방어 포인트가 수심 70~100미터 사이에 형성이 되기때문에 300g의 전후의 메탈지그로 공략을 해야 하는데, 이럴때 수동릴로 방어 지깅을 한다면 너무나 높은 피로도에 메탈지그에 제대로 액션을 줄수 없고 형편 없는 저킹 액션이 나오기에 방어를 유혹하기 쉽지 않습니다.

또한 포인트 이동할때 빈채비를 회수시에도 수동으로 계속 올리려면 피로가 누적이 됩니다.

 

 

하지만 전동릴을 사용한다면은 인간의 팔로낼수 없는 피치의 저킹이 가능하며 체력적으로도 부담이 덜해 하루종일 하이피치의 저킹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전동릴과 수동릴을 사용하는 조사들 사이에 조과차이가 극명하게 벌어지고 빅게임배 선장들도 조과가 따라줘야 손님들이 계속 찾기에 전동릴을 권하는 문화가 생기게되어 2020년대 들어서는 겨울 방어지깅에는 전동릴이 거의 필수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매드마우스 스팅거는 태생부터 전동릴을 장착을 위해 나온 지깅로드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이 로드는 시마노의 오시아지거 ej 로드를 거의 그대로 카피해서 나온 로드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블랭크의 탄성이나 마감등은 고가의 시마노 로드를 따라 올수 없지만 1/10 가격의 로드로 (오시아지거 ej 50만원대, 매드마우스 스팅거 6만원대) 이정도 퍼포먼스를 보여줄수 있다면 충분히 가격값은 하고도 남는 로드입니다.

 

빅게임배에서 로드만 렌탈한다고 해도 만원이나 받는데, 5~6만원에 이정도 퍼포먼스의 로드를 구입할수 있다는건 정말 대륙의 실수 로드라고 할수 있을 정도 입니다.

 

특히나 겨울 잠깐하는 시즌 낚시로 출조횟수가 많지 않은 대방어 전동 지깅 낚시에서 고가의 로드를 사는것은 약간 돈이 아까운 경향이 있기에 저는 가성비 로드를 사는게 더 좋다고 생각이 드네요.

 

 

게다가 FULL 후지 가이드에, 후지 릴시트, 그리고 가이드는 스파이럴 가이드 배열로 강한 저킹시 라인이 로드에 올라타 부러지는것을 방지 해줍니다.

스파이럴가이드란 가이드를 로드 블랭크를 타고 회전하게 랩핑하여 초릿대의 가이드는 수면을 바라보지만 버트 가이드는 하늘을 바라보게 만드는 공법으로 라인의 초릿대 꼬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로드빌딩 공법입니다.

일반 적인 가이드랩핑보다 공정이 까다롭기에 일본이나 국산 로드중에서도 고가의 로드에만 적용되는 공법인데 중국은 저렴한 인건비로 저렴한 로드에도 스파이럴 가이드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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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마우스 스팅거 로드는 B63-4 와 B63-5 두개의 스펙으로 나와 있는데, 완도나 왕돌초에서 낚시를 하실 계획이면 400그람 까지 운용할 수 있는 B63-5 스펙을 추천드리며 비교적 수심이 얕은 제주도나 거제도, 동해 중북부에서 하실 분들은 B63-4 스펙을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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