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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다가 본 노란 치즈색 간판의 햄버거집의 치즈 냄새에 이끌려 들어가 보았다.
크라이 치즈버거,
브랜드 이름답게 울고 있는 눈 모양을 마스코트로 삼았다.
그리고 매장 곳곳 치즈의 노란색이 여기저기 보인다.
메뉴는 더블 치즈버거 세트를 시켜보았다.
7200원에 햄버거와 감자튀김, 콜라컵을 하나 준다.
음료는 취향대로 디스펜서에서 직접 뽑아 먹을수 있으며 콜라는 코카콜라가 아닌 펩시를 제곻한다.
가성비를 추구하는 브랜드 답게 햄버거는 저렴하지만 가격대비 재료가 꽉꽉들어차 있다.
치즈두장 패티두장 양파 양상추 토마토 까지 버거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구성이다.
맛은 맥도날드의 더블 쿼터파운드 치즈를 연상케 하는맛?
하지만 야채가 극도로 적은 더블쿼터파운드치즈와는 달리 각종 야채가 들어있어 푸짐하다.
감자튀김도 평범하지만 바로 튀겨주는 따끈한 감자튀김이라 무난하게 맛 좋은편
평가
★★★☆
무난하게 먹을만한 햄버거.
직원들도 친절한편, 재방문 의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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